우정의 꽃이 싱싱하도록.....
말없이 마음이 통하고
그래서..
말없이 서로의 일을
챙겨서 도와주고
그래서..
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
그런 사이였으면
좋겠습니다.
방풍림처럼..
바람을 막아주지만
바람을 막아주고는
그 자리에 늘 그대로
서있는 나무처럼..
그대와 나 그렇게 있으면
좋겠습니다.
도종환의 산문집
《사람은 누구나 꽃이다. 》
중에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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