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 글
목마름
나드리 가자
2011. 8. 30. 00:07
'너는 왜 나를 사랑하지 않는가'
한쪽은 슬프고
너는 왜 내 친구로 남아 주지 않는가'
다른 한쪽도 안타깝지만,
배가 고파 우는 아이를
장난감으로 달랠 수 없듯이
사랑에 고파 우는 사람을
우정으로 달랠 수도 없는 법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