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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대

나드리 가자 2015. 4. 20. 23:01

 

 

그대

  살아서는 당신에 이름을 가질수 없는 세월의 흐름속에

그 이름 영영 그릴수 없는 이세상 인연에 굴레여

사랑해서는 맘껏 불러보지 못한 그 이름.....!

아무리 써보고 적어보아도

그 이름 내 안에 눈물로 번져가는데

살아선 두번 다시 가질수 없는 그 이름

빛바랜 추억속에 홀로 남겨진

내 슬픈 그 이름

 

그대.....!